▲ 이민정 공식 입장 /연합뉴스

배우 이민정 측이 이병헌과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이병헌이 결혼에 임박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고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민정이 이병헌과 함께 중학교 동창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이후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병헌 소속사 역시 "이민정의 친구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고, 이민정이 부케를 받은 것도 맞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현재 이민정은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국회의원 노민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으며,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레드2' 월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