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여자 1호 /SBS '짝' 방송 캡처
짝 여자1호가 빼어난 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애정촌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청보리밭에서 사랑을 찾는 청춘남녀들의 51기 애정촌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는 놀라운 미모로 모든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자기소개에서 여자 1호는 자신이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임을 밝힌 뒤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 외박 한번 못해봤다"고 고백하며 "집착하는 남자 좋아한다. 다가와 달라"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피력했다.

배우 채정안을 닮은 듯 청순한 이목구비에 가냘픈 몸매의 여자 1호는 첫 식사에서 의외의 털털한 모습으로 남성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성출연자들은 "정말 미인이다", "새침할 것 같았는데 소탈하고 꾸밈없다. 매력 있다"고 칭찬하며 여자 1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여자 1호는 첫 번째 도시락선택에서 남자 4명의 몰표를 받으며 애정촌 인기녀로 등극했다.

▲ 짝 여자 1호 /SBS '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