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 /SBS '짝' 방송 캡처
'짝' 여자 1호가 바나나걸 출신으로 확인돼 홍보성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1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이라고 직업을 밝혔다.

빼어난 외모와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인 여자 1호는 소탈한 성격으로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여자 1호는 방송이 나간 직후 여자 1호의 정체가 과거 '바나나걸'로 활동한 김상미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미는 최근 김사은이란 예명으로 연기자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짝' 게시판을 통해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 왜 연예인 특집도 아닌데 나오냐", "누가봐도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이 제기될 만하다",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 일반 출연자들에게 민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상미는 지난 2008년 '4대 바나나걸'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 /SBS '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