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전곡항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별별 화성마을은 여타 홍보관과는 달리 화성시의 정책과 역사, 농산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종합안내소에서 마을안내와 함께 십자말 카드를 받아 이를 완성하며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화성시가 품질을 인증한 '햇살드리'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에서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인삼, 떡 등을 시식하고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화성에서 자란 송산포도로 제조한 '샌드리버' 와인과 화성시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시행중인 노노카페에서의 차 한잔으로 낭만적인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 사회적 기업인 '두리반' 베이커리에서 갓 구운 빵을 맛보고, 체험코너에서는 화성에서 키운 소에서 짠 건강한 우유도 마실 수 있다.
아이들에게 화성을 알려주고 싶다면 화성의 역사와 정책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주는 동화 구연시간도 즐겨봄 직하다. 특히 별별초등학교에서는 화성시의 주요 교육정책인 창의지성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별별우체국에서는 코리아매치컵세계요트대회와 경기화성해양페스티벌, 그리고 별별화성마을에서 만든 소중한 추억을 친구, 연인, 가족들에게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