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연 흑역사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택연 흑역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글로벌 야간매점 특집에서는 샘해밍턴, 택연, 존박, 페이, 박준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택연은 "미국에 있을 당시 인기가 없었다" 고백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과거에 인기 없었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다. 외국 여성들도 좋아할 만한 외모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택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MC 박명수는 "인기 없겠는데요"라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에 동의했다.

▲ 택연 흑역사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특히 신봉선은 "보스턴 쭈구리 느낌이 난다"고 언급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택연은 "안경을 벗어야 되더라.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지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라고 해명했다.

택연 흑역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연 흑역사, 사진 보기 전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엄청나네", "택연 흑역사… 안경은 제발 쓰지 말아라", "택연 흑역사, 충격과 공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