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아준수 아이케이지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시아준수가 '아키에이지'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키에이지 닉네임 '무활'을 쓰는 게이머가 시아준수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아이케이지의 무활은 돈을 주고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들을 다수 갖춘 것으로 알려진 게이머다. 그러나 그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아이템에 비해 컨트롤이 미숙하다"라는 비난을 하게 됐고, 이어 실제 재산이 어느 정도 되냐는 언쟁이 오갔다.

이에 무활은 "1년 수익이 70억~80억 원이고 고급 외제차 등 실제 재산이 많다"며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사진과 벤틀리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때, 무활이 인증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아준수만이 소유한 차량이라고 알려진 차종 이었다.

더불어 무활이 사진 속에 첨부한 손글씨 또한 시아준수의 필체와 비슷하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러한 근거들을 바탕으로 네티즌들은 "시아준수가 '무활' 게이머다" 라고 추측했고, 이 소식은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커져 논란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