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배우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이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30일 속칭 '찌라시'로 불리는 증권가 소식지에는 "한혜진이 현재 임신 8주차"라는 내용의 루머가 실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측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 때문에 당사자인 한혜진과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과 SBS '힐링캠프' 촬영을 병행하며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결혼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혜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수많은 기사들과 떠도는 이야기들에 때론 억울했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혜진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해명, 루머 확산 안타깝네", "한혜진 해명, 속상하겠다", "한혜진 해명, 신경 쓰지 말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7월1일 오후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에서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