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노후 고민 /QTV '20세기 미소년' 방송 캡처
은지원 노후 고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지원은 최근 종합 여성매거진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노후 고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희준, 데니안, 토니안, 천명훈과 함께한 공동 인터뷰에서 "지금은 인생의 고3 시기인 것 같다"며 고민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제일 열심히 일해야 할 20대에 너무 많이 쉬었다"면서 "이상한 고집이 있어 일을 많이 안 했던 게 지금에 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이젠 정말 가고 싶은 데가 있어도 눈치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가고 싶은 데가 클럽이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장난감 많이 파는 피규어 숍"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 노후 고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지원 노후 고민 귀엽네. 피규어 숍 눈치 좀 보일 듯", "은지원 노후 고민 반전이네", "은지원 노후 고민 들은 멤버들 한참 웃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이상 H.O.T.), 은지원(젝스키스), 데니안(god), 천명훈(N.R.G)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 Q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