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큐 자막 실수 /SBS '땡큐' 방송 캡처
땡큐 자막 실수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이지연, 이효리, 원더걸스 예은이 출연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효리는 3년 차 연인인 이상순에 대해 얘기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무대에서의 노출과 스킨십을 접한 이상순이 "무슨 여자가 그렇게 헤프냐. 헤픈 여자"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땡큐' 제작진은 '헤프다'를 '해프다'로 잘못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러 눈길을 끌었다.

땡큐 자막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땡큐 자막 실수, 잘 좀 보고 하지", "땡큐 자막 실수, 상식인데 저건 좀 아닌 듯", "땡큐 자막 실수 밑거름 삼아서 앞으로 잘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