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두 번째 편으로 정과장 정리해고 이후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정리해고 이후 시작한 고깃집이 망하는 등 계속되는 시련을 겪은 '정과장' 정준하는 좌절하지 않고 연탄불에 구운 계란후라이 사업을 시작했다.

정준하의 연탄불 후라이는 번창해 홈쇼핑까지 진출하게 됐고, 정준하는 홈쇼핑 촬영장에서 무한상사 옛 동료들을 만나게 됐다.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상사' 여섯 직원과 정준하는 홈쇼핑 판매실적을 겨루는 대결을 시작했다. 무한상사는 '음-치킨'을 팔기 위해 누구도 믿지 않을 과대 과장 광고를 서슴없이 펼쳤고 정준하는 달걀프라이로 그에 맞섰다.

정준하는 연탄불 프라이팬과 다양한 종류의 사은품으로 구매욕을 자극하는 한편 아내 노라의 먹음직스러운 시식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정준하 요리 끌리네",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어쩐지 정준하를 응원하게 된다",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과연 누가 이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