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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
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진짜 친구찾기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은 6명의 멤버들이 친구들을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깜짝 공개된 것.
MBC '세바퀴' MC로 활약 중인 박명수는 이날 '인간의 조건' 카메라를 보고 극도의 거부반응을 보였다.
결국 박명수는 얼굴을 가리고 대기실에 들어왔고 뒷모습만 보여줬다. 특히 이 와중에도 과감한 상체 노출로 큰 웃음을 선사하자 제작진은 시청률 제조기라는 센스자막으로 화답했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친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샘솟는 추억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지만 본의 아니게(?) 하나 둘씩 자신의 과거까지 파헤쳐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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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에 대해 유재석은 "저 형이 이 시간대 시청률 20%를 만든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