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가수 장윤정이 결혼준비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2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 "결혼 준비가 이렇게 복잡한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휘재가 이에 '두 번은 못 가겠다'는 농담을 던졌고 장윤정은 "힘이 안 들어도 (결혼을)두 번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잘 살겠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장윤정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기혼자로서 공감 한다",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그래도 결혼한다니 행복하겠다",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난 언제쯤이면 저런 고민을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최근 어머니와 동생이 한 방송에 출연해 비판적인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 같은 상황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모습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