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이하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 3탄이 전파를 탔다.
민율은 민국이가 세수를 다하고 자신이 세수할 차례가 오자 "내가 할 거야. 비누 줘" 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민율은 손에 비누를 묻힌 후 불꽃세수를 시작했다. 민율은 박력 있게 손으로 얼굴을 닦았지만 비누는 얼굴에 그대로 묻어있어 계속 눈도 못 뜨면서 닦았다.
이런 모습에 김성주는 "민국이는 아빠가 다 해줬는데, 민율이는 혼자서도 잘하네. 유치원에서 다 해본 거야? 세수도 할 수 있어?" 라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결국 민율은 얼굴에 묻은 비누를 닦아내지 못하고 "아빠 나 못 닦어" 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을을 자아냈다. 결국 아빠의 도움을 받아 세수를 마무리했다.
민율 불꽃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율 불꽃세수, 민율이 왜 이렇게 귀여워" "민율 불꽃세수, 세수도 씩씩하게 잘하네" "민율 불꽃세수, 김성주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