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해명.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배우 이보영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돌고 있는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를 통해 대중 사이에 떠도는 자신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보영은 "지인 3명이 증권가 전단지에 내 이야기가 올라왔다며 보여줬다. 처음에는 '나도 이런 곳에 뜨는 건가?'라는 생각에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이어 "내용을 살펴보니까 내가 스태프들과 절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건방지다고 하더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MC 봉태규도 이에 "(이보영이) 겸상을 하지 않는다는 소문을 넘어 더 심한 풍문도 들어봤다"며 이보영의 소문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보영의 풍문의 진실은 4일 밤 11시 10분 SBS '화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보영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해명을 듣기 위해서라도 화신 본방사수다", "이보영 해명, 억울했겠다", "이런 루머에 대해서는 확실히 해명하는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