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만 아들 SM 작사가. 사진은 2013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연합뉴스=서울대 제공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아들이 현재 SM 작사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아들인 이현규 군이 SM 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EXO) 정규 1집 'XOXO(Kiss&Hug)' 수록곡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에 작사가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수만 회장의 아들 이현규 군이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엑소 '렛 아웃 더 비스트'는 힘 있는 보컬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자신의 내면에 숨겨온 개성과 강인함을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현규 군은 앞서 지난 2010년 소녀시대 '훗' 작사에도 참여했다. 현재 대학생인 이현규 군은 정식 작사가로 데뷔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만 아들 SM 작사가 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만 아들이 SM 작사가였다니", "이수만 아들 SM 작사가 활동, 다재다능하네", "이수만 아들 SM 작사가 활동, 엄친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만 아들 SM 작사가 이현규 군의 작사곡 '렛 아웃 더 비스트'가 수록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 & Hug)'은 지난 3일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