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힘을 합쳐 소래포구를 변화시켜 나갑시다!"
소래포구 어촌계·상인회,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변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래포구의 명성 뒤에 가려진 문제점 등을 다룬 경인일보의 기획(경인일보 5월27·29·31일자 1·3면 보도)을 '변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공감을 이뤘다. ┃좌담회 9면
3일 경인일보 인천본사 접견실에서 열린 소래포구 발전 방안 좌담회에서 패널들은 "언론에서 지적한 지금이 기회다"며 "비상체제로 새틀을 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좌담회에서 소래포구 상인회장 사이에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 현재 분열된 소래포구 상인들이 하나로 뭉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구체적인 통합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앞으로 소래포구 현대화 방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발전연구원에서는 소래포구 현대화에 참고할 만한 외국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향후 현대화 과정에서 불거질 수밖에 없는 좌판 등의 문제도 이날 논의돼 지자체, 상인회, 어촌계 간의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소래어촌계에서는 현재 어민들의 불편을 남동구에 건의해 즉각 행정적인 지원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김남석 소래어촌계장은 "소래포구와 관련한 보도가 오히려 기회다. 소래포구는 비상체제로 가야 한다"며 "소래포구 관리권이 이관되는 등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문제들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소래포구 어촌계와 상인회가 하나로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소래포구, 지금 변화의 기회"
남동구·어촌계·상인회, 좌담회서 한목소리 공감
입력 2013-06-04 23:32
지면 아이콘
지면
ⓘ
2013-06-05 1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관련기사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상]갈때 올때 마음 변하는 관광객(관련)
2013-05-27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상]갈때 올때 마음 변하는 관광객
2013-05-26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중]상인-어민들 분열의 역사
2013-05-28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중]분열된 상인들 '뭉쳐야 산다'
2013-05-28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하]걸림돌 많은 '어시장의 앞날'
2013-05-31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하]포구 현대화 방향은?
2013-05-31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전문가들 소래포구 개선 조언
2013-05-31
-
[수도권 1등 소래포구의 명암]소래포구 변화 어떻게 이뤄내야 할까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