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이민정 결혼설 /연합뉴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설이 한 국내 매체 보도로 제기됐다. 소속사는 이에 현재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한 매체는 5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공개열애 중인 이병헌과 이민정이 오는 8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이병헌 이민정 결혼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어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이 영화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자 서둘러 결혼식을 잡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우리 역시 보도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결혼설을 접했다. 현재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 중이니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해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대한민국 대표 스타 커플로 지내왔다. 이민정이 최근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것이 알려져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민정 측은 당시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건 맞지만 결혼은 아직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