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윤영은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시스루룩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최윤영은 숏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에 대해 "KBS2 '내 딸 서영이' 속 착한 며느리 '호정이'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비중은 적지만 외모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윤영 숏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윤영 숏커트 너무 예쁘다. 내가 하면 이상하겠지?", "최윤영 숏커트 잘 어울리네. 전에 러블리한 머리도 좋았는데 이번 숏커트도 진짜 예쁜 듯", "최윤영 숏커트 따라 해볼 엄두가 나질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윤영이 출연하는 '여왕의 교실'은 2005년 일본 니혼TV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까다롭고 냉혹한 여교사 마여진(고현정)과 이에 맞서며 성장해 나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