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 두명의 이지훈과 김정민이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으로 가수 이지훈과 김정민, 배우 이지훈과 김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가수 이지훈은 "신인배우 이지훈이 데뷔한 뒤부터 안 좋은 연관검색어가 사라졌다"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배우 이지훈은 가수 이지훈의 뮤지컬 섭외 전화가 자신에게 잘못 오는 바람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출연자들은 성까지 같은 동명이인의 등장으로 벌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