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리니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된 SBS '내 목소리가 들려'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4.0%를 기록했던 '내 연애의 모든 것' 보다 3.7%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박수하(이종석 분)와 장혜성(이보영 분)의 만남과 차관우(윤상현 분), 완벽주의 검사 서도연(이다희 분) 등의 인물관계가 그려졌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출발이 좋은 듯… 대박 조짐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보니까 SBS 드라마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 같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앞으로 더 상승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와 KBS2 '천명'은 각각 11.1%,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