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 B1A4 /연합뉴스
배우 이성재가 아이돌 그룹 B1A4를 복사용지로 착각했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딸바보로 알려진 이성재는 캐나다에 있는 두 딸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영상 편지를 찍어오기로 했다.

이성재는 "요즘 B1A4를 좋아한다"는 딸의 말에 "B1A4는 복사용지 아냐?"라고 반문해 세대 차이를 실감케 했다.

또한 샤이니의 키를 계속해서 '티' 라고 불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성재 B1A4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B1A4 보고 복사용지라니… 딸 어이가 없었을 듯", "이성재 B1A4 정말 모르는 것 같다", "이성재 B1A4 언급 너무 웃기다. 본방 꼭 챙겨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딸들을 위해 아이돌을 찾아나서는 이성재의 모습은 7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