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오(35)가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한 매체는 6일 방송·영화 관계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김성오가 지난해부터 잘 알고 지내던 연하 여자친구 A씨와 올 상반기에 이르러 서로를 이성으로 바라보며 관계를 진전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또 김성오와 영화 작업을 함께 했던 한 스태프가 "김성오가 여자친구 A씨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숨기거나 어색해하지도 않는다"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여자친구 A씨를 위해 뭘 해줄까 고민하며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김성오는 7년간 사귀어왔던 동갑내기 연극배우 여자친구와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김성오 측은 "이미 2년 전에 헤어진 사이인데 이제야 알려져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성오는 이후 결별후유증을 이기기 위해 일에만 전념하다가 새로운 여자친구 A씨를 만나게 됐다.
김성오의 여자친구 A씨는 늘씬한 키와 몸매를 자랑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외모 뿐 아니라 다정다감하고 착한 성품 때문에 김성오도 마음을 열게 됐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김성오는 현재 MBC '남자가 사랑할때'에서 송승헌의 오른팔이자 연우진의 형 이창희를 연기하며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