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뮤지컬 개런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지훈 뮤지컬 개런티가 공개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이지훈과 김정민, 배우 이지훈과 김정민이 출연한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지훈은 "동명이인이라 섭외 전화가 잘못 온 적은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최근에 한 번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배우 이지훈은 " 뮤지컬 섭외 전화가 잘못 온 적이 있다"며 "노래를 한 번도 안 해봤으니까 내 몸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을 텐데 갑자기 뜬금없이 팀장님이 나한테 '대박이야! 뮤지컬인데 네 몸값이 3개월에 000이래'라고 하더라"라고 얼떨결에 가수 이지훈의 출연료를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배우 이지훈은 진땀을 뻘뻘 흘렸고, 가수 이지훈은 "거기서 협상을 본다는 거다"고 해명했다.

이지훈 뮤지컬 개런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훈 뮤지컬 개런티 공개돼서 당황했을 듯", "이지훈 뮤지컬 개런티 얼마기에 당황까지… 궁금하다", "이지훈 뮤지컬 개런티 얼떨결에 공개한 이지훈 당황한 표정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지훈 뮤지컬 개런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