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희 콤플렉스.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다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강승호 기자
배우 이다희가 콤플렉스로 큰 키를 꼽았다.

이다희는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진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다희는 이날 체중을 묻는 질문에 "49kg"라고 대답했다.

이보영은 큰 키에 불구하고 50kg 채 안나가는 이다희의 몸무게에 놀라며 "키가 176cm잖아요"라고 반문했다.

이다희는 이에 "174cm로 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키가 큰 게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이다희 콤플렉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콤플렉스 나에겐 부러움", "이다희 콤플렉스, 큰 키가 매력인데", "이다희 콤플렉스라도 좋으니 나도 그런 고민 좀 해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 대립하는 검사 서도연 역을 맡았다.

▲ 이다희 콤플렉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