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아버지 소감 /연합뉴스

배우 이민정의 아버지가 결혼소감을 밝혔다.

6일 이민정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사위 이병헌에 대해 "좋다. 마음에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의 아버지는 이병헌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아버지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에게 "잘 살아야 한다"는 덕담을 전하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이민정 아버지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아버지 소감, 사위가 이병헌이라니 보기만 해도 배부를 듯", "이민정 아버지 소감, 딸 시집보내기 아쉽겠다", "이민정 아버지 소감, 두 사람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5일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과 이민정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해 오는 8월 10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