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MBC 제공
'금나와라 뚝딱' 백진희 박서준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7일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연출 이형선 윤지훈) 제작진 측은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막내커플 몽현(백진희 분)과 현태(박서준 분)가 손을 잡고 산책하는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몽현과 현태는 부모님의 기대와 결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했지만 조금씩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하지만 현태는 결혼 전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온 미나(한보름 분)와 헤어지지 않은 상태여서 두 사람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었다.

백진희와 박서준의 관계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개된 데이트 사진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진희와 박서준은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들처럼 조심스럽게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풋풋해 보인다",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사진보니 괜히 설레네",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선남선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진희와 박서준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산책 데이트 장면은 오는 9일 저녁 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에서 공개된다.

▲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