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의 '무서운 이야기2' 영화 속 의상이 경매에 부쳐진다.
맥스무비가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배우 고경표가 입었던 의상으로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맥스무비 강냉이(http://corn.maxmovie.com) 경매를 통해 진행되며 경매에 부쳐지는 고경표의 의상은 멜빵과 하얀 셔츠, 검은색 바지로 구성돼 있다. 중복 입찰이 가능하며 오는 11일 마감된다.
한편, 영화 '무서운 이야기2'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후속작으로 김성호 감독의 '절벽', 김휘 감독의 '사고', 정범식 감독의 '탈출', 민규동 감독의 '444'를 한 데 묶은 올 여름 첫 한국 공포 영화다.
고경표는 정범식 감독의 '탈출'에서 사후세계에 들어간 '고병신' 역을 맡아 전라노출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