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어머니 상경 방송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들의 집 청소를 위해 울산에서 상경하는 서인국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집을 찾은 서인국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상봉 임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한 집을 보며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서인국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에 나온 지저분한 집을 보고 주변에서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하는지 모른다. 청소 해주려고 울산에서 온 거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서인국은 "청소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못 느꼈다. 그런데 주변 분들이 어머니께 한 마디씩 하시는 것 같다"며 "그것 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다. 그래서 가족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살짝 했다"고 밝혔다
서인국 어머니 상경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어머니 상경 방송 너무 재미있었다.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방송이었다", "서인국 어머니 상경, 걱정돼서 오신 듯", "서인국 어머니 상경에 서인국 싫지 않은 눈치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