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 vs 클라라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가수 아이비와 배우 클라라의 섹시 맞대결이 주말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아이비와 클라라는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각각 섹시한 소매치기로 변신,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사랑을 훔치다' 코너에 출연해 아이비는 소매치기인 남자친구 신동엽을 돕기 위해 지하철에 탑승했다.

아이비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척하며 의도적으로 가슴골을 노출해 승객들의 넋을 나가게 했고, 화려한 섹시 봉춤을 선보이며 신동엽의 소매치기를 도왔다.

또한 아이비가 내린 뒤 깜짝 등장한 클라라는 얼마전 화제가 됐던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 시구패션으로 볼륨 몸매를 발산해 남성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의 등장에 신동엽은 아이비를 이용해 소매치기를 한 것처럼 클라라에 시선을 사로잡힌 채 모든 물건을 도둑당해 웃음을 선사했다.

▲ 아이비 vs 클라라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