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발레리노' 샘 해밍턴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방송 캡처
외국인 개그맨 1호 샘 해밍턴이 쫄쫄이 의상을 입고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샘 해밍턴은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 ‘발레리노’ 코너에 정태호, 박성광, 양선일, 이승윤, 송준근과 등장했다.

이날 멕시코에서 온 수석 발레리나 송준근은 연신 높이뛰기를 하다가 무대 뒤로 퇴장했고, 이어 호주에서 온 발레리노 샘 해밍턴이 무대에 올랐다.

샘 해밍턴은 “발레를 잘 모른다”고 말했고 이승윤이 군기를 잡자 “왜요”라고 말하는 등 반항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이 반항하는 샘 해밍턴을 향해 “다나까로 말하라”고 하자 “알았다”고 소리쳐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샘 해밍턴은 트레이닝복 속에 감춰뒀던 발레복을 공개하며 “나는 괜찮다. 넌 없어?”라고 말하는 등 수위 높은 발언을 던졌고 이에 당황한 박성광은 “여기 한국이다. 그러면 편집된다. 출연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발레리노' 샘 해밍턴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방송 캡처
샘 해밍턴은 박성광의 말에 깜짝 놀라 바 안으로 뛰어들어 육중한 몸으로 모두를 넘어뜨렸다.

한편 이날 ‘개콘’ 7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수다맨’, ‘도레미 트리오’, ‘대화가 필요해’, ‘키 컸으면’, ‘달인’, ‘씁쓸한 인생’, ‘애정남보원’, ‘개콘스타 KBS’ 등 추억의 코너를 선보였다.

▲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발레리노' 샘 해밍턴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