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둥 매너다리 /산다라박 트위터
엠블랙 멤버 천둥이 누나 산다라박을 위한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9일 오후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우리는 훈훈한 남매! 다라&천둥"이라며 "아담한 누나를 위해 매너다리 해준 우리 천둥이! 아이쿠! 누구 동생이야?! 흐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둥은 하얀색 무대 의상을 입고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커다란 캐릭터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있는 산다라박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키 181cm의 천둥은 162cm인 누나를 위해 다리를 쩍 벌린 일명 '매너다리'를 선보이며 사진 찍기가 수월하도록 배려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둥 매너다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둥 매너다리, 저런 동생 있으면 진짜 좋을 듯" "천둥 매너다리, 산다라박은 좋겠다" "훈훈한 남매! 비주얼도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둥이 속한 엠블랙은 지난 4일 5집 미니 앨범 '섹시 비트(SEXY BEAT)'의 타이틀곡 '스모키 걸'로 컴백했다.

▲ 천둥 매너다리 /산다라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