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음원 차트 올킬. 2집 정규음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발표한 그룹 씨스타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씨스타가 신곡 공개 2시간 만에 국내 9대 음원 차트 1위를 올킬, 음원계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씨스타는 11일 정오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을 발표했다. 씨스타가 멤버 네 명이 모여 앨범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4월 '나혼자'를 담은 미니앨범 출시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기브 잇 투 미'는 공개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9대 음악 사이트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 미'는 이단옆차기가 작곡하고 김도훈이 편곡한 감성 댄스곡이다. 씨스타만의 강점을 한층 더 살렸다는 평가다.

한편 씨스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 2집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