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주환 강소라 /SBS 제공
임주환 강소라의 인증샷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16회분은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기록보다 0.5% 상승한 자체 최고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

이에 '못난이 주의보'의 두 주인공 임주환과 강소라는 인증샷을 남기며 "'못난이 주의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주환과 강소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함박웃음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극중 임주환은 부모를 잃고 살인범으로 몰려 12년간 복역 후 출소한 빈털터리 공준수를, 강소라는 재벌가 손녀지만 집안과 배경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동대문에서 의류상으로 성공한 나도희를 연기하고 있다.

임주환 강소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주환 강소라 잘 어울린다. 드라마서 다정한 모습 더 보여 달라", "임주환 강소라 둘이 닮은 듯", "임주환 강소라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보는 사람까지 힐링 될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줄 힐링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 임주환 강소라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