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Give It To Me 컴백 쇼케이스. 2집 정규음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발표한 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효린 다솜)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박주우 기자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씨스타 정규 2집 멜론 프리미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만에 컴백한 섹시 그룹 씨스타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지난해 씨스타의 히트곡 '러빙 유(LOVING U)'를 만든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효린의 풍성한 보컬과 곡 전반에 깔린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시스타의 이번 앨범에는 이단옆차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스 씨스타(Miss Sistar)', 지난해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로 멤버 소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긱스가 피처링한 '넌 너무 야해', 효린과 소유의 랩이 돋보이는 댄스곡 '헤이 유(Hey You)' 등 11곡이 담겼다.

한편, 지난 2010년 싱글 '푸시 푸시'(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그동안 '니까짓게', '소 쿨(So Cool)', '나 혼자'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크게 히트했다.

또한 효린과 보라가 의기투합한 유닛 씨스타19(나인틴)도 '마 보이(Ma Boy)', '있다 없으니까'로 성공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