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청학파출소 119구급대가 관내 장애인들의 손발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
 구급대원들은 지난 97년부터 1급 지체장애인인 박양규씨를 비롯해 관내 장애인과 하반신 마비환자들을 인근 수원과 오산에 지정병원으로 이송해주고 있다.
 구급대 관계자는 “24시간 대기해야 하는 업무특성상 자주 도움을 드리지 못한다”며 “현재 돕고 있는 몇사람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烏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