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리 민낯 굴욕 /고우리 트위터
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멤버들에게 민낯 굴욕을 당했다.

레인보우는 최근 진행된  SBS E! '스타뷰티쇼' 녹화에 참여해 도심 속 휴양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바캉스 뷰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물놀이에 꼭 필요한 메이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민낯이 가장 예쁜 멤버로 노을을 꼽았다. 또 민낯을 가장 못 봐줄 멤버로 고우리를 꼽았다.

노을은 "우리 언니는 화장 안하면 못 봐 준다"고 폭로해 고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MC는 고우리에게 "눈이 매력적이다"고 칭찬을 하자 멤버들은 "그건 화장 했을 때 얘기"라며 다시 한 번 고우리에게 굴욕을 안겼다.

고우리는 이에 "나는 아이라인이 꼭 필요한 얼굴"이라고 인정하며 민낯에 있어서는 초월한 듯 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한 고우리의 파우치 속에서도 필수 아이템 아이라이너가 발견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우리 민낯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우리 민낯 굴욕 거의 망언 수준인데", "고우리 민낯 굴욕, 여자들이 다 그렇지 뭐", "고우리 민낯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우리의 민낯 굴욕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스타뷰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우리 민낯 굴욕 /고우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