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미란다 커 만남 /손담비 트위터

가수 손담비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만남을 가졌다.

손담비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란다 커 웰커밍 파티'에 모델 이현이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미란다 커는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출연을 앞두고 사전 만남을 위해 직접 손담비를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와 미란다 커는 이날 갖은 포토타임에서 인형같은 미모와 마네킹같은 몸매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바닥을 마주치는 등 친근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미란다 커와 만남에 대해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란다 커. 너무 매력적이다"라는 글로 소감을 전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손담비 미란다 커 만남에 네티즌들은 "손담비 미란다 커 만남, 둘 다 매력적", "손담비 미란다 커 만남, 동갑내기였구나", "손담비 미란다 커 만남, 둘 다 마네킹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국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위해 내한했다. 그는 내한 기간 동안 KBS2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등에 출연할 예정이며, 13일에는 두산 베어스 시구자로 잠실 구장 마운드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