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미인대회출신 특집으로 배우 지유를 비롯해 LPG 출신 가수 허윤아 등이 출연해 애정촌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여자 2호가 늘씬한 몸매와 우월한 미모로 초반부터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훔쳐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여자 2호는 자기 소개시간에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자경이 역할로 출연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여자 2호는 고등학교 때 전공인 재즈댄스를 가미한 싸이의 '젠틀맨'을 섹시하게 선보여 남성 출연자들의 넋을 잃게 만들었다.
남자 2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고, 최고였던 것 같다. 제가 실물로 가까이서 봤던 분 중에 가장, 제일 예뻤던 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여자 2호의 외모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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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옥정 자경' 짝 여자2호 미모와 애교에 애정촌 남자출연자 '허우적' /SBS '짝' 방송 캡처 |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2호와 남자 4호의 선택을 받은 여자 2호는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남자 1호와 남자 5호의 관심까지 받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여자 2호로 출연한 배우 지유는 2006년 하이틴 잡지의 모델 선발대회 수상을 계기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나인 자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