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시구.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은 미란다 커가 시구를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시구에 나섰다.
 
미란다 커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미란다 커는 핑크색 두산 유니폼에 블랙 레깅스를 입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미란다 커는 톱 모델다운 탄탄하고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특유의 보조개 미소로 잠실구장을 찾은 수많은 남성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11일 내한한 미란다 커는 KBS2 '개그콘서트', tvN 'SNL코리아' 방송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 뒤 14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