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본명 박경리·23)가 트위터를 통해 성희롱 발언을 한 누리꾼을 검찰에 고소했다.
14일 검찰과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경리는 최근 자신에게 음담패설이 담긴 트윗을 보낸 누리꾼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죄 혐의로 전날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아이디 @ibjo*****인 한 누리꾼은 이달 초부터 수차례에 음담패설이 담긴 트윗을 경리에게 보냈다.
이에 참다 못한 경리는 직접 "정신차리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자제를 요청하며 경고했지만 이 누리꾼의 음담패설의 강도는 점점 높아졌다.
누리꾼이 경리에게 보낸 멘션에는 "너 덮치고 싶어. 너의 XX에다 내 XXX를 한바탕 풀고 싶어. XX가 자라겠지?" 등의 노골적인 멘션을 보냈다.
이에 참다 못한 경리는 직접 "정신차리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자제를 요청하며 경고했지만 이 누리꾼의 음담패설의 강도는 점점 높아졌다.
누리꾼이 경리에게 보낸 멘션에는 "너 덮치고 싶어. 너의 XX에다 내 XXX를 한바탕 풀고 싶어. XX가 자라겠지?" 등의 노골적인 멘션을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한 차례 경고에도 지속적으로 저질 트윗을 보내 경리가 심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철저한 조사와 범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잘한 선택 같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저런 사람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맘 먹기 힘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해에도 음란성 멘션으로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를 괴롭힌 한 누리꾼이 구속 된 바 있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잘한 선택 같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저런 사람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맘 먹기 힘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해에도 음란성 멘션으로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를 괴롭힌 한 누리꾼이 구속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