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랑이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김사랑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김사랑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박지성과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현재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추측 보도에 김사랑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며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사랑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사랑 공식 입장 단호하네. 진짜 아닌 것 같다", "김사랑 공식 입장 보니까 결혼설 소문낸 사람 큰일 엄청 불안해하고 있을 듯", "김사랑 공식 입장, 박지성 공식 입장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사랑은 지난 2011년 한 면도기 브랜드의 화보를 찍은 이후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