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 지리산으로 MT를 떠난 '맨친' 멤버들과 이효리는 각자 마음속에 숨겨 놓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이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업되는 말과 가장 기분이 다운되는 말들을 맞추는 코너를 진행하며 평소 자신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반전 이미지를 공개하는가 하면, 각자의 고민, 상처 등을 털어놓으며 진지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강호동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자신의 위기설을 언급해 맨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의 진솔한 고백에 다른 멤버들 또한 자신들의 솔직한 마음을 전부 풀어내 이 날 토크는 밤이 깊도록 끝날 줄 몰랐다고 한다.
강호동 위기설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위기설 언급, 알고 있었구나", "강호동 위기설 언급, 솔직히 요즘 하향세긴 하지", "강호동 위기설 언급, 뭐라고 했을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 위기설 언급은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