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진은 촬영 현장 컷과 함께 이승기 매너다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회까지 4회를 남겨놓은 '구가의 서' 촬영장에서 배우 이유비와 이승기가 진지하게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매너다리를 한 이승기는 이유비 앞에서 쩍벌로 키를 맞춘 채 진지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구가의 서' 연기자들은 4개월 동안 매일같이 촬영하며 돈독한 사이가 됐다" 며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연기자들의 찰떡 호흡으로 이어지면서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 종영까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승기 매너다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매너다리, 이유비가 작은건가?" "이승기 매너다리, 기럭지 훈훈하다" "이승기 매너다리, 둘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