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에 픽업 온 이사님이 화장 전 나에게 '너 진짜 못 알아보겠다'라고 하셨다. 화장을 한 후 그때서야 '미진아'라고 불러주셨다. 허허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미소 짓고 있는 권미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렬한 스모키 화장을 한 권미진의 모습이 언뜻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권미진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미진 갈수록 예뻐지는 듯", "권미진 진짜 가인 닮았네. 살 빼길 잘한 것 같다", "권미진, 가인 보다는 시크릿 효성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