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여름휴가 계획을 두고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의 권유에 "여행 경비는 내가 내겠다"라고 제안했고, 길은 "형은 요즘 벌이 안 좋으니까 준하 형이 쏴라"라고 만류했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이 열배를 번다"고 반박했고, 정준하는 "내가 열 번 나가야 쟤 한번이다"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길은 유재석이 일주일에 세 프로그램 밖에 하지 않냐며 의아해했고 이에 박명수는 "정준하가 유재석이 따라가려면 한 시간도 못잔다. 난 쪽잠 자야 한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그 정도나 차이나는 구나",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 최고의 MC라서 다르나봐",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 유재석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해주다니… 길 착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