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최근 진행된 XTM '탑기어코리아4'의 '스타 랩타임' 코너에 출연해 주차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강예빈은 녹화 현장에서 "사고가 많이 나서 현재는 차도 없고, 운전도 잘 하지 않았다"며 "예전에는 특히 주차를 너무 못 해 뒤에 서 있던 친구의 발을 타이어로 밟은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강예빈은 "그 이후로는 주차장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직접 하지 않고 주차를 자주 부탁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강예빈은 이어 "주차 부탁을 거절한 남자가 있었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대답했다.
강예빈은 "주차를 대신 해 주고는 전화번호를 따려는 남자도 여럿 있었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더불어 "개인적으로 남성적이고 큰 차를 좋아하는데 빨리 남자친구를 사귄 후 조수석에 앉아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예빈이 출연한 '탑기어코리아4'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