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을 포함한 포미닛 멤버들은 16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걸그룹 씨스타와 양궁대결을 펼쳤다.
허가윤은 양궁단체전 1라운드 대결 첫 주자로 나서 첫발에 8점을 쏘며 선전했다. 그러나 두 번째 화살에서 3점을 쏘는 실수를 범했다.
허가윤은 2라운드에서도 10점 만점에 5점을 쏜 뒤 연이어 4점을 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경기는 씨스타의 승리로 끝났고 허가윤은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허가윤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가윤 눈물, 양궁이 쉽지 않지", "허가윤 눈물, 그래도 잘했다", "허가윤 눈물까지 보이다니… 많이 미안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