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아이언맨 변신 감격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멤버 하하가 아이언맨 변신의 감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졌고 멤버들은 각자 다른 캐릭터로 변신했다.

하하 아이언맨 변신과 함께 유재석은 '캡틴 런닝맨', 김종국은 '꾹토르', 개리는 '스파이더 개리', 송지효는 '블랙 멍', 이광수는 '기린아이', 지석진은 '닥터 지'로 각각 변신했다.

먼저 유재석과 김종국은 각자 다른 장소에 흩어져 있는 멤버를 모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한 구애 작전에 나섰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자신이 변신할 캐릭터에 심취해 연기를 하고 있던 멤버들은 유재석과 김종국이 데리러 온다는 말에 시작하자마자 배신 본능을 드러냈다.

 
 
▲ 하하 아이언맨 변신 감격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특히 하하는 아이언맨 의상을 보고 감격스러워 했고 아이언맨으로 빙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언 하'로 변신한 하하는 공중부양은 물론 불꽃장풍, 상대방 위치 확인 등 첨단 파워를 과시했다.

7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혹독한 미션을 수행했다. 김종국과 개리가 지옥훈련에서 강력한 윗몸 일으키기 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각종 슈퍼히어로 능력 평가를 마친 멤버들은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았고, 본격적으로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어벤져스 특집에는 추성훈, 정두홍, 택연, 찬성 등이 출연했다.

 
 
▲ 하하 아이언맨 변신 감격 /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