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미국 연애매체 스프래쉬닷컴은 싸이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Much Music Video Awards' 리허설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싸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공동 MC를 맡아 16일 오후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싸이가 수상 후보나 공연자로 시상식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사회자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싸이는 이번 행사에서 공동 MC뿐 아니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원 디렉션, 데미 로바토와 함께 '해외 인기 아티스트 부문' 수상 후보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싸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근황 소식 접할 때마다 자랑스럽다", "싸이 근황, 이제 MC까지? 대단해", "싸이 근황, 월드스타의 위엄을 보여 주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