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단발머리 /연합뉴스
배우 송혜교가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송혜교는 16일 서울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열린 '2013 중국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이날 긴 머리를 귀 밑으로 짧게 자르고 볼륨을 살짝 넣은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또 흰색 원피스로 발랄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의 중국영화 '일대종사'에서 양조위, 장쯔이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중국영화제에서는 '일대종사'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영화는 8월 국내 개봉한다.

송혜교 단발머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단발머리도 잘 어울려", "송혜교 단발머리 유행예감이다", "송혜교 단발머리 너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 행사 레드카펫에는 홍보대사 천정명을 비롯해 배우 장동건, 정우성, 송혜교, 박신혜, 김지훈, 지성, 김성수, 문소리, 한예리와 중국배우 양조위, 장쯔이가 참석했다.

▲ 송혜교 단발머리 /연합뉴스